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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월드 수 있는 샌디에고 Seaworld 다녀온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22. 1. 26. 00:19

     

    ↓↓↓전날↓↓↓또 혼자 시작한 샌디에이고 여행으로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 저번에는 그... blog.naver.com

    얼마 전에 샌디에이고에 있는 누드 해변인 블랙스 해변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했대.블랙스비치에서의 피곤한 시간이 끝난 뒤 내가 찾아간 곳은 샌디에이고의 씨월드였다.

    San Diego Seaworld

    사실 물을 좋아하는 나이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여행갈 때는 아쿠아리움을 그냥 날렸지만 샌디에이고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꼭 가고 싶었다.

    흔히 보는 범고래와 흰코끼리, 그리고 벨루어 고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주차장에서 놀이기구가 보였다.

    왜 아쿠아리움이지?했지만 샌디에이고 씨월드는 놀이기구가 있는 대형 아쿠아리움이었다.아쿠아리움보다 에버랜드? 똑같은 느낌...

    스카이터와 Bayside Skyride를 제외한 나머지 놀이기구는 입장료에 포함되었는데 나는 작은 아쿠아리움인줄 알고 2시간정도 생각하고 와서 놀이기구는 하나도 못타고 쇼도 범고래쇼만 보고왔다.

    미리 알았다면 하루 빼고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샌디에이고 씨월드의 티켓 가격.

    샌디에이고 씨월드 가격 정보

    샌디에이고 친구들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며 씨월드 티켓을 사줬는데 나중에 보니 생각보다 비쌌다.

    날짜를 미리 지정하고 가는 티켓의 경우 성인 기준 $64.99실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놀이기구, 쇼 등이 포함돼 입장하면 이해할 만한 가격은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씨월드 입장권을 구매하는 키오스크

    e메일로 미리 표를 받았기 때문에 키오스크에서 바로 변경하면 될 것 같았는데 입구로 들어갈 걸 그랬다.

     

    그리고 드디어 입장

     

    ▲몸으로 직접 느끼는 체험=처음 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어 뭔가 했더니 닥터피쉬의 체험인 듯했다.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나도 만들어 보겠지만, 사람도 많을 것 같고, 내가 찾는 것은 따로 있었으니까, 엇갈리게 안녕:

    그런데 조금 더 걸었더니 또 사람이 많이 모여있었다.이번엔 뭘 할까 했더니 속상해. 이런 아쿠아리움은 처음 봐

    손을 물 속에 내밀고 물고기가 지나가면 살짝 터치하는 것이었다.처음에는뭐?비매너아니야?라고생각했지만,그것때문에존재하는체험관처럼보였다.여럿이 하기에 잠시 망설였지만 나도 도전했다.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터치되면 땡큐하는데 쉽지가 않았어하지만 왠지 매끈매끈한 피부에 닿은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은 자신만의 착각이었을까.

    사실 이런 체험은 여기 말고도 몇 군데 발견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 가오리가 있던 곳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재차 보면, 사람들이 가오리를 향해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살짝 손을 대고 있으면 가오리가 지나가면서 스쳐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가오리를 아주 비슷하게 만든 놀이기구도 같이 있었다.

    재밌어 보였는데 대기시간 40분이라길래 조용히 후퇴..ㅁ : 정말 미리 알았다면 하루를 통째로 뺐을텐데아쉽다(참고로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많았다)

     

     

    여러 가지 쇼즈

    다양한 쇼와 전시관이 있었던 샌디에이고 C World

    ShowPlaceTimeOrca EncounterOrca Encounter 12 : 00 , 15 : 00 , 17 : 00 Dolphin DaysDolphin Amphitheater 11 : 00 , 13 : 00 , 15 : 00 , 16 : 30 Sea Lion LivesS & O Amphitheater 12 : 00 , 14 : 00 , 16 : 00 Countdown to HalloweenMission Bay Theater 12 : 00 , 14 : 00 , 16 : 00

    내가 갔던 당시의 쇼는 위와 같았고, 내가 갔을 당시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라 모든 쇼를 볼 수 없었다.아쉽지만 시간을 생각해서 Sea Lion Lives라고 기대했던 Orca Encounter를 보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에 맞춰서 Sea Lio n Lives를 보러 가보니 벌써 입장이 마감되어 있었다.알고 보니 약 30분이나 1시간 전부터 먼저 입장하거나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 같았다.

    어차피 놓친건 아쉽지만 포기하기로 하고 주위를 좀 둘러보고 Orca Encounter는 늦지 않고 가보기로 하고

     

    'Se a Lions & Seals' 비록 물개 쇼는 놓쳤지만 아쉽게도 수족관 내에 있는 물개도 구경하기로 했다.

    이미 라호야 해변에서 많은 양을 보고 큰 흥미가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왠지, 봐도 굉장히 귀여운거야XD

     

     

     

     

     

     

     

     

     

     

     

     

    사실 라호야 해변에서는 물속에서의 여종업원 모습만 보았을 뿐 물속에서의 여종업원은 볼 수 없었지만 수족관에서는 물속에서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그 부분은 좋았다.

     

     

     

     

    Sea Otters 해달도 볼 수 있었다=]

    반사된 유리벽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귀여웠던 해달X]

     

     

     

     

     

     

     

     

     

     

     

     

     

     

     

     

    Dolphins 조금 더 걷다 보면 돌고래 수족관도 나왔어

    물속에서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일형들

    가끔 이렇게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물 속에서 솟아오르기도 하고

    갑자기 이렇게 갈매기와 인사를 하고 싶어서 나와 깜짝 놀랐다.뭔가 열심히 이야기한거 같은데 정말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갈매기랑 대화하는거 같았어 ㅋㅋ

     

    더 많은 모습들이 아래 사진에 표시된다

     

     

     

     

     

     

     

     

     

     

     

     

     

     

     

    Flamingo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화사한 오렌지색 홍학=]

    평화롭게 단체로 노는 모습이 마치 그림같지만 주위에 냄새가 심한건 비밀로 하지 않아...;ㅁ;

     

     

     

    그 외에도 볼 것, 실제보다 많은 동물과 더 많은 체험, 쇼가 있다.그러나 시간적으로 내가 더 볼 수 없거나, 또는 사진을 찍지 않았거나 한 이유로 소개는 생략하겠다.

    다만 그 밖에 내가 본 적이 있는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할로윈 전이라서 레크레이션 행사도 하고

    다양한 할로윈 장식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난파선을 주제로 한 카페도 있었다.

     

     

     

    그리고 금세 내 걸음이 빨라졌다.가장 보고 싶었던 범고래 쇼만은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Orca Encounter라고 해서 저쪽으로 갔다가 드디어 Orca Encounter에 도착!이번에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서 거의 45분 전에 입장했다.

    다행히 자리를 잘 잡고 앉았는데, 좌석은 물을 뒤집어쓰는 자리(Wet Zone)와 맞지 않는 자리로 나뉘어져 있어 취향에 맞게 앉으면 된다.

    나는 샌디에이고 마지막 날이라 마침 이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공항으로 향해야 하기 때문에 젖지 않는 구역에 가서 앉았다.

    먼저 오면 지루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범고래(killer whale)들이 먼저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느라 그들을 구경하느라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셋이 나란히 헤어지는 귀요미들

    하나는 어딘가에서 다쳤는지 등지느러미가 약간 굽어 있었다.

    어느덧 비어있던 자리도 조금씩 채워지고

    공연이 시작될 무렵에는 공연장이 모두 만원이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면 지루한 범고래 퀴즈와 영상들이 나오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범고래 설명부터 시작한다.각 부위를 설명하자면 돌고래는 우리에게 그 부위를 정말 틀림없는 신기 신기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배를 뒤집어서 위를 향해 털을 젖혀주고

    이렇게 가까이 올라가 그들의 모습을 직접 보여준다.이렇게까지 하려면 정말 많은 훈련과 교감이 있었겠지?

    미끄러져 떨어지는 귀여운 아이

    그리고 정말 멋진 점프까지!!! 정말 환호가 절로 나왔어.

    꼬투리 매운 맛도 직접 봐야지 =]

     

    짧지만 아래 쇼의 일부를 공유하오니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 쇼였다.비록 다른 쇼를 놓쳐서 아쉽지만 가장 보고 싶었던 범고래 쇼를 봤기 때문에 그다지 아쉽지 않았어.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쇼가 끝나고 나면 그 아쉬움이 치유되는 곳이 있다.

    범고래의 수족관

    쇼가 있던 공연장 아래쪽으로 돌아가면 범고래가 물 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연에서 보는 모습도 멋있지만 곧바로 이렇게 옆을 지나가는 것도 감동이었다.

     

     

     

     

    사실 시간상 이 쇼를 보고 그냥 씨월드를 떠나는 게 맞았는데 너무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급하게 다른 친구들을 좀 더 만나기로 했다.

    바로 샌디에이고의 또 다른 유명인 세이우치와 벨루어 고래가 된다.

     

     

     

     

    왈라스미조우(Walrus)를 만난 곳은 Artic Wild라는 전시장 내부 수족관에서였다.

    물 속에서 저들이 헤엄치는 걸 보면 멋있던데.

    사실 두 개의 큰 뿔을 가진 바다코끼리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라지고 사진에는 뿔이 없는 바다코끼리만 있었다.

    특히 발바닥이 아주 독특했던 세이우치 코끼리!영상이 짧은 이유는...이제 차도 돌려줘야 하고 공항도 가는데 내 핸드폰 배터리가 4%밖에 남지 않아서..(울음)

    원래대로라면 영상도 사진도 안찍고 잘 간직한건데 아이들을 왜 찍어야합니까 TT_T

     

     

     

    그리고 대망의 벨루가...

    Beluga는 벨루가도 바다사리도 처음 보는 게 아닌데 정말 넋을 잃고 본... 볼 때마다 너무 감동적인 벨루가

    물속에서의 그들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다.

    사실 다른 고래들처럼 통통한 몸이 아니라 마치 몇 달은 굶주린 사람처럼 굴곡진 몸을 가진 벨루가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하얀 몸이 예쁘기도 해서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결국 핸드폰이 다 할 때까지 찍고 말았다.예쁘게 못 찍어서 아쉽지만 안타까운 영상과 사진을 간직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열심히 했어, 내 핸드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대로 하루를 즐겨보고 싶은 San Diego Seaworld

    짧았지만 강렬하게 잘 구경했다.그것으로 샌디에이고 씨월드를 마지막으로 샌디에이고 여행은 끝났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나머지 일정은 라스베이거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번↓↓↓↓↓↓지난번↓↓↓지난번↓↓↓이번 미서부여행의 샌디에이고 마지막 여행지로서 샌디에이고 씨월드를 모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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