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 :

 

경제적 독립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꿈꿀 수 있습니다.오늘은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의 최근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양극재를 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2차전지 관련 평일 중 하나입니다.

저도 에코프로BM에 투자하지는 않지만 2차전지 관련주에 투자하는 만큼 에코프로BM의 주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에코프로BM의 주가가 갑자기 하한가로 거래되는 상황이 발생해 뒤늦게 관련 원인을 찾았습니다.

최근 국제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로 주식시장 지수도 계속 떨어지고 국제적 분쟁 등으로 인해 변동성 지수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처럼 '제2차 전지 대장주'라 불릴 만큼 에코 프로비엠이 급락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에코프로비엠은 1월 26일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포함한 에코프로비엠의 주요 임원 여러 명이 함께 내부자 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내부자거래는 기업에 재직하는 직원이나 주요 주주가 공시되지 않은 주요 투자정보를 활용해 자사의 주식을 투자하고 부당이득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내부자거래행위는 자본시장법에 의해 처벌되며 기업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EGS 경영이 매우 중요시되는 분위기에서 이런 행위는 더 좋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9월을 전후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현장조사를 받았으며 조사는 검찰청 금융범죄수사협력단 소속 검사도 참여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검찰은 밝혔다.

금융위와 검찰이 합동 수사를 벌인 적이 있는데, 수사한 주된 이유는 SK이노베이션과 에코 프로비엠이 상호 체결한 2조7천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이런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주식 투자를 했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해당 내용의 공시가 이루어진 후 당일 주가 상승이 20%를 넘어 막대한 호재로 보이는 정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회사 주가에 앞으로 어떻게 반영이 될지 생각을 해봐야 되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회사가 계약해서 추진하던 사업이 차질이라고 판단되면 주가에 악영향이 있다고 판단하면 되고, 회사 이미지가 좋지는 않지만 회사 경영에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면 기존의 예상주가를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정거래를 통한 주식거래는 확실히 처벌을 받아야 하는 행위이므로 반드시 적절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사고

지난 1월 21일, 친환경 BM 청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6일 오전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출석해 화재원인 감식을 벌이고,

화재의 원인이었던 4층 건조설비실 폭파 원인을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가스배관 및 압력밸브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공장 라인 가동에 대해 에코 프로비엠 측에서 발표한 내용은 화재 피해를 입은 오창 CAM4N 공장은 에코 프로비엠의 전체 생산 능력 비중과 향후 재가동 시점을 고려할 때 양극제 공급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전지라고 하면, 처음에 떠오르는 기업 중 하나였던 에코 프로비엠의 최근 하한가 기록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ESG 경영에 반대하는 움직임은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하한가를 기록할 만한 가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단기 이슈로 인해 발생한 주가 급락은 좋은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서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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