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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가시가 돋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는 또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여기저기서 추천받던 상사분이 추천해주셔서 찾은 강화도 펜션!!
솔직히 강화도는 가본 적이 없어서 관광할 게 뭐가 있는지, 유명한 음식이 뭔지 궁금하고 처음 가보는 곳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이런 저의 기대에 부응해 준 강화도 펜션 "오썸플레이스"
▼▼▼ 위치는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20번길 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20번길 6!
사실 강화도 펜션 못지않게 캐러밴이나 글램핑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불편함과 지겨움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고 다행히 펜션이라 안심하고 강화도 펜션 오썸플레이스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후후후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았을때도 깨끗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시설이라고 기대했지만 실제로 강화도 펜션을 찾았을때도 매우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숙박시설이었을까요?ㅠㅠ♡
펜션 입실 전 이곳저곳 구경하고 체험하고 가는 것이 하루만에 아깝지 않은 것 같아 찾아보게 된 강화도 루즈!
처음 타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올라갈 때 타는 곤돌라도 감성이 넘쳐서 만족스러웠어요
강화도 동막해변까지 들려서 알차게 구경하고 하나로 마트에 들러 BBQ할 때 구워먹는 고기, 소시지, 버섯, 야채, 쌈장 등이 다양하게 장보고 펜션으로 출발~
1박 2일 숙박으로 삼플레이스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강화도 펜션에서 여기, 오썸플레이스 외에 다른 펜션도 찾아봤지만 여기처럼 저렴한 금액의 고퀄리티 객실을 찾다니~ 최고의 별따기였어요 ㅠㅠ
건물 외관이 넓은 정원에 있는 그레이 컬러의 멋스러운 건물인데 앞에는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고 자연 속에 있는 펜션이라고 표현해보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추워서 잔디가 파릇파릇하진 않지만, 나름의 감성이 가득해요!
그 앞에는 주차장이 있었어요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별 걱정 없이 주차를 했는데, 사실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찼다고 합니다.
저도 주말을 피해서 다니다가 이번에도 연차휴가를 써서 일요일,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저 같은 경우는 평일 방문이라서 뭔가 개인 주차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
그래도 주차장이 큰 편이라서 별 걱정 없이 차를 가져와도 될 것 같은데 아마 차가 없는데 BBQ장을 보고 왔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서 차와 남자친구에게 감사했어요.www
이 강화도 펜션 주변에서 어시장, 해변, 산책로 등 제가 다녀온 강화도 루즈까지 볼거리도 많고 산책할 곳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여행와서 오전~오후동안 관람, 구경을 불태우고 저녁쯤에 들어가서 BBQ 구워먹고 스파하면서 힐링하는 것이 정말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A룸인데 정확히는 A-2룸입니다
정원 옆쪽으로 안내해줘 따라갔더니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는 나무로 만들어진 문이었어요.
열고 들어가니까 너무 하얗고 예뻐 보이는 침대와 녹색 베개, 테이블과 의자, TV, L자 주방까지 딱 보자마자 '남자친구랑 나 와서 너무 좋아'라고 저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오는 거예요.www
침대에는 정원 잔디 같은 초록색 잔디 쿠션이 있어서 너무 귀엽죠 :D
저는 개인적으로 강화도 펜션 아썸플레이스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 침대인데
이유는.. 여행을 좋아해서.. 이곳 많이 여행다녀보면.. 특히 펜션의 경우는 보통 침대가 푹신푹신하지 않고 딱딱해요..
그래서 저만의 고정관념이 이렇게 생겼는데 그런 관념을 깨준 오썸플레이스 침대라고 할까 정말 어느 정도 호텔 침대, 침구가 여기저기 다닐 정도로 깨끗하고 푹신푹신했어요
침대 발 쪽에는 티테이블과 함께 의자가 나란히 두 개 있었는데 BBQ장에서 1차를 하고 들어오기 딱 좋아 보였어요!
옆면에는 ㄱ자형의 테이블과 바의 글씨가 있었는데 여성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홈바입니다
저도 짐을 대충 정리하고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 했거든요.www
그다음에 화장실 봤는데 이 정도면 정말 강화도 펜션이 아니라 강화도 호텔이잖아요
화장실까지도 깔끔하게 그것 자체 가지고 다니기 귀찮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어메니티까지 완벽!
신바람이 나서 베란다 쪽 문을 열었는데 작은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 가운과 수건~
이 강화도 펜션에는 엄청 큰 스파가 있는데 처음에 뚜껑은? 그건 똑같아서 사실 스파 재료를 미리 데워놓은 거래요
그래서 금방 스파를 즐길 수 있는데 이렇게 친절한 펜션 주인장에 감동이었습니다(눈물)
버튼을 조작하면 스파 조명도 나왔는데 정말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이 펜션
구석구석 보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서 빨리 BBQ 파티를 준비해서 바비큐장으로 이동했어요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잃어버리고 개별 바비큐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BBQ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무조건 필수적인 삼겹살과 버섯 그리고 내가 직접 사들인?ㅎㅎ 듀랑고 데킬라와 모닝레나진으로 데킬라 선라이즈 조주♥
거하게 마시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토스트, 계란, 햄, 샐러드, 커피까지 아침식사도 완벽했어요.
아침 식사 후에 나왔는데 자기 집 안방처럼 자고 있는 고양이네요:D
깨끗한 침구에서 불편함이 없는 시설, 친절한 주인장까지 부족함이 하나도 없었던 이곳!강화도 펜션 오썸플레이스
너무 좋아하시고 엄마도 친구들이랑 강화도에 놀러가신다고 해서 추천해드렸어요!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강화도 펜션이라 다음에는 잔디가 파랗게 질리는 봄이나 여름쯤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그만큼 취향저격 인기 펜션이랄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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