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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 더 데드 리뷰! 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 아미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21:22
넷플릭스 좀비 영화 추천! 아미 오브 더 데드 리뷰! 아까 넷플릭스에 나온 거 보고 관람 완료했어 읽기를마쳤으면이감정그대로글을써본다. 148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물론 내가 1.5배속으로 시청한 것도 이유지만, 그만큼 몰입감이 있고, 빠른 속도로 드라마가 전개되었다! 하지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치고 이번 아미 오브 더 데드가 너무 순한 맛으로 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하는 법.예고편을 보니 정말 새벽의 저주를 능가하는 작품이 나오는 걸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 좀비 영화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영화 리뷰 시작! 참고로 스포는 없어요. 스포일러 X >
참고로 줄거리는 예고편에서 봤던 그 금고털이 내용이다 바티스타가 능력자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라스베가스의 지하 금고에 들어간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 작품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언급해보자 우선 잭 스나이더는 좀비영화 전문가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줌비 물건의 바이블인 2004년 새벽의 저주를 그가 만든 것이다. 그래서 21년 넷플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다. 그 기대감... 근데 생각보다 액션이나 연출이 기대 이하였던... 물론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주관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내 말은 기대가 너무 컸다는 거야. 예고편 출처 : 넷플릭스를 참고하여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아미 오브 더 데드의 공식 예고편 클립도 공유해 보자. 여기 티저 보면 온갖 재밌는 요소들이 다 있는데!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그것도 오락실 등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는데도 그런 요소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 같은 것도 안 하고 팀원들의 목적은 금방 금고실에 가서 돈을 가져오는 거 일단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조건 돌격을 받는 것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의 좀비영화 추천이라는 글을 쓰는 이유는 각 등장인물마다 특색이 있고 각자만의 역할이 고르게 분배돼 균형감 있었다고 하지만 의로운 캐릭터는 계속 의리 있고 반대로 불안했던 사람들은 말 그대로 성격을 보여줬다. 이것만으로도 볼 만하다 아미 오브 더 데드에는 루트비히 디터 역으로 마티아스 슈바이크페퍼가 등장한다. 독일 배우인데 예전에 독일에 있을 때부터 쭉 봐왔던 배우인데 독일 영화뿐 아니라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도 자주 출연했다. 물론 대다수 독일 나치 장교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다. 독일어 쓰는 거 근데 여기서는 나름 되게 재밌는 개그 캐릭터로 나와. 예고편만 봐도 '샤이세' 말고는 대사도 없고 신중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아! 그리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야극중 디터가 가끔 샤이새라는 걸 세 번은 들은 것 같아. 넷플릭스의 한글 자막에서는 그냥 샤이세로 직역돼 나오는데 이는 독일어 욕이다. 「 Scheiße 」 と 。「샤이세」라고 발음한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ㅅㅂ으로 해석하면 된다. 아미오브더데드에서 제일 먼저 발원하신 캐릭터였던 분 아니, 갈 거면 거기 간다고 얘기라도 하고 가야지, 갑자기 중간에 사라져서 팀 전체가 불편해지고. 정말 모든 영화를 보면 꼭 발암캐가 나와. 이분이 딱 그 담당 그리고 아빠 믿고 보내지 너무 답답했어요 고구마 먹은 느낌 반대로 코요태 릴리는 그래도 멋진 여전사이자 의로운 캐릭터. 극중에 너무 멋있었어 어떤 배우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야 노라 아르네제더(Nora Arnezeder)라는 프랑스 배우 겸 가수다. 내가 깜짝 놀란 건 노라 아르네제더가 1989년 5월 8일생인데 나랑 생년월일이 다 똑같아.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놀랐어. 나도 1989년생이고 생일은 5월 8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정이 가는 배우. 참고로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여배우가 아니라 고국인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 위주로 음악도 하고 있다. 너무 예쁜 것 같아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가 보면 주제는 좀비지만 팀원의 성격과 각자 가진 가치관. 이런 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것 같아. 각 파트별 스페셜리스트들이 짧은 시간에 팀에 모였지만 대부분 의리를 갖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물론 배신하는 캐릭터도 있었지만... 그리고 통상의 Zombie 이외에 그 상위 버전인 알파 Zombie의 존재가 대단했다. 상위 개체가 따로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볼만한 넷플릭스 좀비 영화라고 생각해 그들은, 그들만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한다. 꽤 새로운 설정임에 틀림없다. 예고편에는 좀비 호랑이도 등장하는데 얘는 자기만의 역할을 충분히 해준 것 같아 역시 타이거에게 맞으면 얼굴이 죽임을 당하는구나. 고양이과 동물들은 건드리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군대에 있는 장타이거도 그랬고 모든 타이거류에게 존경심을 안겨준 존재였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미 오브 더 데드2 후속편 뉴스... 아무래도 후속작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오피셜하지 않은) 마지막 결말 장면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쨌든 기장의 방송으로 멕시코시티가 나왔다. 그래서 이번 영화가 나름대로 흥행이 크고 잘되면 멕시코시티의 배경도 되지 않을까. 2021년 개봉한 잭 스나이더의 좀비 영화치고는 너무 순했지만 그래도 볼만했다. 5월 들어 요즘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작품이 적기도 했고, 그래서 아미 오브 더 데드 주말을 맞이해서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야한 장면은 없고 잔인한 장면들 뿐이야. 그래서 파란색이 된 것 같아. 어차피 푸른색에 불이 붙은 김에 더 잔인해도 좋았을 텐데 뭔가 허전함도 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드리고 싶다. 이미지 출처 : 영화 스틸컷 저 : 리뷰어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