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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o [에너빅 장외주식]CPO를 디젤과 근접한 연료로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9. 21:12

     

    CPO를 디젤로 연료로 변환하는 중... 에너지빅(주)은 2012년 인도네시아 발전사업에서 선두를 달리며 연료정화장치(FPS)로서 BD30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 벤처중소기업 ㈜에너지(주)는 CPO 상용화가 가능한 연료청정기(FPS)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BD30(바이오디젤 20%, 기타 원자재 10 일반 디젤 70%) 정책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바이오디젤 원료 중 하나인 CPO(Crude Palm Oil)를 활용한 발전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세계 전체 생산량의 55%인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플랜트 CPO를 활용해 내부적으로는 수천만 명의 CPO 종사자를 안정시키고 외부에서는 정제유 수입에 사용되는 외화를 줄인다.

    실제로 2019년 재선에 성공한 조코위도 대통령이 선거 당시 CPO를 활용한 발전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BD20 정책(바이오디젤과 모든 디젤유를 20% 혼합하는 정책)을 유지하며 BD30을 통해 비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나 디젤 발전기의 연료로 팜유를 사용하는 것에는 기술적인 제약이 있다. 국내 기업인 ㈜에너빅의 연료청정기(FPS)가 엔진 지속성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디젤에 가장 가까운 CPO를 전환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페루사하안 리스트릭 네가라(PLN)와 대기업 세와타마사(트라긴도그룹 계열사이자 인도네시아가 미국 카타필라엔진을 독점하는 회사)가 참여한다. 특히 세와타마사는 현재 발전사업용 캐터필러 엔진을 약 3,000개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빅의 기술은 절대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에네리빅 임원들은 "오랜 기술개발 끝에 상용화에 성공한 에네리빅의 연료청정기가 경유 가격의 절반인 벙커유를 경유와 같은 스펙트럼의 연료로 개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 중 한 곳이 201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점차 사업을 바꿔나가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에너지와 같은 기업들이 더욱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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