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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파리 한인민박카테고리 없음 2022. 1. 11. 03:50
이번 파리 출장을 앞두고 선택한 숙소는 파리의 한인 민박집이었다. 파리 도심에서 남쪽 교외,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구역에 위치한 꽃보다 파리의 한국인 민박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몇 년 전 인기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아버지>에 나왔던 숙소이기도 하다. 유럽 한인 민박의 장점이 꽤 많은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열거해 보자.
꽃보다 파리의 한국인 민박은 오랫동안 수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한결같이 추천한 파리의 숙소다. TV에 한 번 등장해 유명해진 이유야 어떻든 엄청난 장점으로 무장했다. 우선 파리 남부, 치안이 좋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에서도 도보 2분 거리다. 안주인의 솜씨가 좋아서 여행객들은 매일 한식으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는다. 3층 책장에는 파리 관련 여행서적이 가득하고 렌터카 여행객들을 위한 무료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퐁피두 센터, 오페라, 라파예트 백화점, 몽주 약국 등 파리 시내 주요 거점을 잇는 메트로 7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다. 이들 지역으로 환승 없이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변 치안이 매우 좋아 밤 늦은 시간에 여성 여행객 혼자 찾아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꽃보다 파리의 대한민국 인민막에는 다양한 종류의 객실이 있습니다. 우선 커플실과 별채 2인실, 별채 4인실, 가족실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편안한 휴식이 약속된다. 객실 내부는 거의 아담하고 시설 역시 군더더기가 없다. 커플실의 경우 전용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세면에 유리하다. 파리를 방문하는 부부나 연인에게 어울릴만한 객실이다.
객실 난방 상태는 최상급이다. 커플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따스한 공기가 낯선 이방인을 맞았다. 점점 추워진 파리의 날씨, 꽃보다 파리의 한국인 민박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오랜 고향을 찾은 느낌이다. 민박집 어디에서나 무료 Wi-Fi가 작동합니다. 간단한 인터넷 검색이나 문자 확인은 물론 SNS 동영상 시청도 문제없다.
이번에는 도미토리 룸을 제외 꽃보다 파리의 한인 민박집은 남성 전용, 여성 전용 도미토리 룸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4~7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미토리룸 특성상 이층침대가 적당한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객실 방역 수준도 최대치로 높아진 형태인 침구류 소독은 물론 곳곳에 손 소독제도 설치돼 있다. 반대로 여행자들도 개인 방역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공용 화장실, 샤워실도 각 층에 완비되어 있습니다. 물도 잘 나오고 수건도 넉넉히 비치돼 있다. 샴푸 린스 샤워젤 치약 같은 소비용품도 곳곳에 비치돼 있다. 공용 공간이라 다른 여행자를 위해 깨끗이 쓰고 뒷정리도 완벽하게 해야 한다. 사용한 수건은 수건통에 보관해야 한다. 장기 체류자를 위한 세탁기도 마련되어 있다. 세탁은 유료로 할 수 있다.
꽃보다 파리의 한인 민박의 가장 큰 강점은 매일 아침 한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타지에 나가면 늘 한식이 절실해지기 마련. 아침마다 이런 반찬으로 든든히 아침을 먹고 나면 하루 종일 기운이 날 수밖에 없다. 아침부터 수육과 계란 감지볶음이 나왔고 교샤마늘과 김치 등 밑반찬도 기가 막혔다. 모든 요리는 손재주가 있는 안주인의 작품이다.
여행자들은 아침마다 식당에 삼삼오오 모여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밥과 반찬은 셀프서비스로 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놓기만 하면 된다.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설거지를 할 필요조차 없다. 컵라면도 넉넉히 준비돼 있어 2유로이면 누구나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 고성방가는 삼가야 한다.
꽃보다 파리, 한국인민박 조식은 대체로 이런 수준이다. 매일 아침 다른 메뉴의 한식이 나오는데 맛은 말할 것도 없다. 파리에서 따로 한식당을 찾을 이유는 없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긴 뒤 커피 한 잔만 마시면 입가심도 완벽하다. 매일 아침 만나는 여행자들의 평가도 좋다. 모두들 맛있는 음식이라며 연방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여러 차례 말했듯이 화보다 파리의 한국인 민박은 메트로 7호선 역에서 2분 거리다. 메트로 7호선 Villejuif-Paul Vaillant Couturier역에서 내리면 된다. 아침식사를 든든히 한 뒤 오전 9시경 지하철역으로 이동해 파리 여행을 하면 된다. 평일이라면 출근시간을 피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출근 시간대는 대개 8시에서 9시 사이다.
파리메트로는 다양한 패스가 존재한다. 1회권, 1일권, 1주일권, 충전나비, 카르네다발 등이 있는데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인원수에 따라 적당한 옵션을 선택한다. 보통 파리메트로역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르면 가까운 창구에서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파리 지하철에서는 날치기와 소매치기가 출몰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소지품 간수를 조심해야 한다.
그런 다음 각자 방식으로 파리 여행에 집중하면 된다. 오랜만에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해 <모나리자>와 <밀로의 비너스>를 만났다. 또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을 탐방하고 에뚜아르 개선문에 오르기도 했다. 에펠탑이 잘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도 방문했고 바토무시 유람선을 타고 몽마르트 언덕에 올라 야경을 만끽하기도 했다.
또 꽃보다 파리에 머무르기만 해도 파리 여행정보, 각종 할인티켓 정보, PCR 테스트 관련 약국 정보, 약국 화장품 아이템 쇼핑 정보 등 파리 여행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파리를 여행한다면 무엇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시설이 필수조건이다. 파리 도심 기준, 남쪽에 위치한 꽃보다 파리 한국인 민박이라면 꽤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정보는 다음과 같다.
Flower Paris 35 , rue Jean Baptiste Clément 94800 Villejuif France
+33 6 48 48 99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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